유튜버 담양오리가 음주운전 용의자를 쫓다가 발생한 사고가 운전자 사망으로 이어진 뒤 유튜브 라이브로 사과했지만 과도한 개인 제재 논란은 계속되고 있다. 조폭 전과가 재조명되고 있으며, 경찰은 추격이 과도한지 여부와 법적 책임을 조사하고 있다.
유명 유튜버 담양오리(본명 최영수)가 음주운전 용의자를 쫓던 중 발생한 사망사고로 논란에 휩싸였다. 이번 사건은 22일 새벽 광주광역시 광산구에서 발생했는데, 당시 담양오리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음주운전 영상을 실시간으로 방송하고 있었습니다. 방송 중 담양오리는 만취한 것으로 의심되는 A씨(35)가 자신의 차량에 앉아 있는 것을 발견했다. 그는 그에게 다가가 술을 마시고 있는지 물었다. 놀란 A씨는 재빨리 차량에 시동을 걸고 담양오리를 피해 달아났다. 나는 그것을 시작했습니다.
출처 : JTBC ‘사건과장’
이후 A씨는 광주광역시 광산구 산월동의 한 도로에서 계속 도주하던 중 도로 갓길에 주차된 대형 트레일러와 충돌해 사고가 났다. 사고 직후 차량은 화염에 휩싸였고, A씨는 급히 구조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결국 숨졌다. 이 장면은 담양오리 라이브 방송을 통해 수많은 시청자들에게 중계됐고, 사건의 비극은 곧바로 큰 사회적 논란으로 이어졌다. 담양오리는 사고 이후 다시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방송을 진행하며 시청자들에게 사과했다. . 그는 이번 사건에 대해 “고인과 유족들에게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며 깊은 책임감을 표했다. 이어 그는 “술을 마셨는지 묻지 않았더라면 이런 사고가 발생하지 않았을 것 같아 매우 복잡한 감정을 갖고 있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그러나 동시에 무리한 추격을 하지는 않았음을 강조하며, 사고를 일으킬 정도로 무리한 행동을 한 것은 아니라고 주장했다. 담양오리 측은 A씨가 음주운전을 했을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이를 방지하기 위해 경찰에 신고하고 추적했고, 이 과정에서 공익을 위한 조치를 취했다고 설명했다.
출처 : JTBC ‘사건과장’
하지만 이러한 사과에도 불구하고 많은 네티즌들은 그가 사적 제재를 남용했다는 비난을 쏟아내고 있다. 특히 유튜버들이 법적 권한 없이 범죄자를 쫓거나 심문하는 행위가 실제로 치명적인 사고를 초래했다는 지적이 나왔다. 일부 네티즌들은 음주운전 단속이 공익을 위한 행동이라 할지라도 그로 인해 사람이 죽는 것은 결코 정당화될 수 없다며 비판의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아울러 담양덕이 시청자 수와 협찬을 늘리기 위해 콘텐츠 제작을 위해 무리하게 따라잡으려 했다는 의혹도 제기되고 있다. 반면 “음주운전은 명백한 범죄이고, 담양오리가 쫓아오지 않았다면 더 큰 사고가 났을 수도 있다”고 옹호하는 이들도 있다. 이번 사건으로 담양오리의 과거사도 재조명되고 있다. 최영수는 과거 조폭 전력이 있었고, 이후 유튜버로 전향해 음주운전자를 추적하는 방송 콘텐츠를 활용해왔다. 그는 ‘음주운전 사냥꾼’이라는 별명을 얻었으며, 정의감을 고취하는 방송을 통해 수많은 시청자들에게 인기를 얻었다. 그의 주요 콘텐츠는 음주운전자를 추적해 경찰에 신고하는 것, 폭주족을 단속하는 것이었고 그의 방송은 회마다 수만 명의 시청자를 끌어모았다. 이러한 활동을 통해 수많은 기부를 받으며 유튜브 채널도 성장했지만, 이번 사건을 계기로 그의 활동 방식과 정의감의 방향에 대해 다시 한번 의문이 제기됐다.
출처 : 유튜브 채널 ‘담양덕’
경찰은 현재 담양오리 추격전이 A씨 사망사고와 연관이 있는지 조사 중이다. 경찰은 사고 당시 CCTV 영상과 현장 목격자들의 진술을 확보해 담양오리의 행위가 과도한지, 법적 처벌 가능성이 있는지 등을 정밀 조사 중이다. 경찰은 현 단계에서 담양덕이 사고의 직접적인 원인이라고 지목할 수 있는 증거는 아직 찾지 못했지만, 모든 가능성을 열어두고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담양오리가 법적인 테두리를 넘어 부당한 민간 제재를 가한 것이 사고 원인인지 면밀히 조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출처 : 유튜브 채널 ‘담양덕’
이번 사건은 단순한 음주운전 사고를 넘어 유튜버들이 공익을 목적으로 범죄자나 피의자를 직접 단속한다는 사회적 논의를 촉발시켰다. 특히 담양오리 사건은 민간 제재의 한계와 위험성을 일깨워준 사건으로, 공권력의 역할을 대체하려는 민간인의 행위가 얼마나 위험한지를 보여주는 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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