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던이 최근 6년 열애 중인 가수 현아와 결별했다.
던은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랫동안 말 안하겠습니다.
아래 글 안썼어요. 비겁하고 더럽고 불쌍한 허위 사실 유포한 사람 고소하고 싶어요”라고 글을 올렸다.
이어 “이별 후 나에게도 똑같이 소중한 사람이고, 내가 만난 그 누구보다 성실하고 멋있는 사람이고, 앞으로 내가 가장 좋아하는 연예인이다”라며 매우 화가 난다.
앞서 유튜브 채널에는 ‘레온밍 현아 헤어진 이유’라는 제목으로 던이 쓴 사칭 글이 올라왔다.
합성글에는 “나에게 거짓말을 하고 과거를 모두 숨겼다”, “데이트에서 몰래 다른 남자를 만났다” 등 현아를 비는 허위 내용이 포함됐다.
한편 현아는 지난달 3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우리 헤어졌다.
앞으로도 좋은 친구, 좋은 동료로 지내기로 했다.
항상 응원해주시고 예쁜 눈으로 봐주셔서 감사하다”고 전했다.
나를 봐.” 던은 기사에 ‘좋아요’를 눌러 결별 사실을 간접적으로 인정했다.
현아와 던은 지난 2016년부터 교제해왔다.
2018년에 우리는 우리의 관계를 인정했습니다.
우리는 6년 동안 사귀고 있습니다.
두 사람은 현아&던이라는 팀도 결성했다.
김현아(30)는 2007년 원더걸스 멤버로 데뷔했다.
포미닛, 트러블메이커, 트리플H, 현아&던 등 현아보다 2살 어린 던(김효종 분)은 2016년 펜타곤 멤버로 데뷔, 이후 트리플H 멤버로 활동했다.
펜타곤 현아, 후이와 함께